유형문화재
송현마을 충무공 자당 기거지
여수시문화원
2024-02-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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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지정번호
∗ 시대
∗ 소재지
∗ 규모
∗ 지정연월일
충무공의 어머니 초계 변씨는 충무공이 8세 때 살림살이가 가난하여 아산으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면서 살다가 69세 때 남편이 타계하였고, 78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임진왜란이 일어나 충청도가 위협을 당하자 효성이 지극한 이 충무공은 선조 25년(1592)부터 5년간 어머니 변씨 부인과 아내 방씨 부인등 가족들을 전라좌수영 내 송현 마을에 모셨는데, 이는 웅천에 정철, 정대수 등 효성이 지극한 장군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충무공의 어머니와 아내 방씨 등 가족들이 살았던 곳은 현재 안내문이 있는곳과 정평호씨댁 장독대를 포함한 곳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1972년 8월 21일 여수시 공보실에서 변씨 부인이 기거하던 옛 집에서 마룻대, 모릿대, 머릿대 그리고 변씨 부인이 직접 사용하였다는 맷돌, 디딜방아용 돌절구, 세살말레문(세살창문), 솥 등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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