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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방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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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
2024-02-26 16:35 479 0
  • - 첨부파일 : 방답진성.jpg (59.5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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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시대

소재지

규모

지정연월일



 방답진성은 중종 18년(1523) 방답진의 설치와 함께 쌓아진 석성으로 주위 2, 182척(661m), 높이 13척(3.9m)의 사다리꼴 사각형 성이다.

 성의 몸체위에 설치하는 구조물인 여장이 205개소, 창고가 20칸, 연못 1곳이 있었다. 또한 체성과 여첩 사이에 납작한 돌로 튀어나오게 한 미석을 설치하였고, 아래쪽에 큰 돌을 넣고 위로 갈수록 작은 돌로 쌓았으며, 돌과 돌 사이에 생기는 틈에는 아주 작은 돌을 끼워 넣어 쓰러지지 않도록 하고 있어 조선 시대 중기,후기에 쌓아진 성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성문은 동·서·남 3곳인데, 동문은 현재의 돌산초등학교 쪽으로 넘어가는 동쪽 고개 길목에 있고, 군내리 교회 뒷산 중턱을 따라 비스듬하게 내려오면 도로 길목에 서문터가 남아 있으며, 서문터에서 도금터를 넘어 남쪽 바닷가로 나오면 남문터가 있다. "호남읍지(湖南邑誌)"에 의하면 전선 2척, 병선 2척, 협선 4척 및 군인들로서 군관 50명, 기패관 25명, 진무 45명, 지인 25명, 군노 25명, 기수 50명, 사령 25명, 사생 50명, 화포장 22명, 포수 68명, 사공이병 18명, 승노군 302명 등 전선 8척과 수군 장졸 705명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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