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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고돌산진터(돌산포 만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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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
2024-02-26 16:29 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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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시대

소재지

규모

지정연월일



고돌산진은 화양면 용주리 고진에 있는 조선 시대 수군 진(鎭)이다.

 임진왜란 다시 전라좌수영 관하 오관(五官)·오포(五浦)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전라좌수영이 설진되기 전부터 있었던 수군 기지로, 조선 태종실록과 세종실록지리지 등을 참고할 때 조선 초에 설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돌산만호진성은 성종 16년(1485)에 쌓기 시작하여 성종 21년(1490) 6월에 완성되었다. 성의 규모는 우물 3개소가 있다. "고돌산진성은 남향에 그 주위가 1313척, 높이가 13척, 성안에 우물 3개소가 있다." 그리고 "고돌산진진지급사례(1611)"에 "성첩의 둘레가 포척으로 787보, 여첩이 760좌, 좌총혈이 695처, 천정 5처, 민호가 성안에 82호, 성밖에 62호, 동헌 4칸 등 총 53칸 11동의 건물을 기록하고 있다.

 이 성은 배후에 있는 수박등을 의지하여 산 위에서부터 바닷가의 완만한 경사진 곳을 이용하여 성곽을 두르고 서, 북문, 수구문을 냈는데, 북쪽 고외 마을로 통하는 길목에 북문을 내고, 남문과 수구문밖이 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그곳에 굴강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성과 굴강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성과 굴강의 옛 모습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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