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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사충사 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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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
2024-02-26 15:51 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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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급하자 여수(웅천) 출신으로 이순신 장군을 도와 큰 공을 세운 4충신은 정철(丁哲)과 그 아우 인(麟), 종제(從弟) 춘(春), 종질(從姪) 대수(大水)이다. 정철은 당항포 해전에서 공을 세우고, 선조 28년(1595) 부산 싸움에서 선후장으로 활약하던 중 적탄에 맞아 순절하였고, 정인은 종형제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당항포와 진주 싸움에서 큰 공을 세웠다.

 정춘은 선조 21년(1588) 무과에 급제, 임진왜란 때 당항포와 한산도 해전에서 싸웠으며, 옥포 해전에서 적탄에 맞아 순절하였고, 정대수는 선조 21년(1588)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충무공의 조방장이 되어 뛰어난 전술을 수립합으로써 당항포 해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명량 해전에서 공을 세우고 선조 31년(1598) 노량 해전에서 순절하였다. 이들을 모시던 사당이 여천역 앞에 있었으나 웅천으로는 옮기기 위해 사충사 터를 허문뒤 위패를 대인산에 묻고 이곳에 유허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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